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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파홀딩스의 손자회사 알파머티리얼즈는 22일 "지난 3월부터 글로벌 휴대폰 단말기 제조사에 제품 인증 절차를 진행했으며, 알파머티리얼즈의 써멀컴파운드(AV-1) 양산 부품 등록이 7월에 완료됐다"며 "현재 하반기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에 방열 소재 공급을 하고 있다"고 설명했다.
알파머트리얼즈는 3.0W/mK~11.0W/mK(와트퍼미터캘빈)의 높은 열전도가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써멀컴파운드[Thermal Compound ; 제품명 ‘에이브이-원(AV-1)’] 양산 준비가 완료됐다.
알파머티리얼즈가 개발한 써멀컴파운드는 경쟁 제품보다 열전도도는 높은 반면, 증발률이 매우 낮아 장기간 사용시 굳어버리고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. 또한, 세라믹 계열의 절연성 성질도 갖고 있어, 절연기능이 필요한 전자제품의 적용에 용이하며, 모바일 기기와 컴퓨터, LED 조명, 모터, 셋탑박스, 전기차 등 방열이 필요한 전자기기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.
알파홀딩스는 알파머티리얼즈 써멀컴파운드의 높은 성능과 가격경쟁력으로 가전제품 시장에도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.
TV(방열판), 에어컨과 실외기(모터), 냉장고(모터 및 방열판) 등 가전제품 시장은 모바일 시장보다 기술 난이도가 낮아 알파머티리얼즈가 충분히 진입 할 것으로 예상되며, 가전제품의 써멀컴파운드 사용량이 모바일보다 많기 때문에 알파머트리얼즈의 납품물량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.
알파홀딩스 관계자는 “알파머티리얼즈 써멀컴파운드의 글로벌 모바일 기기 업체 부품 등록은 방열 기술을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으며, 이를 시작으로 국내 및 해외 고객사들과 파트너쉽을 구축해 써멀컴파운드의 매출처를 확대할 계획”이라고 강조했다.
한편, 알파머티리얼즈는 경기도 화성에 연간500~700t 규모의 양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, 필요시 추가적인
생산시설 증설도 무리 없이 진행 할 수 있다고 한다.